카테고리들..408 스테들러의 2012년 신작라인업은 특별하게 시작되는듯 합니다. 항시 새해가 되면 저는 스테들러의 신작라인업에 관심을 가집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회사라는 이유도 크게 작용하고 거의 매년 새해떄마다 스테들러 신작라인업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2011년, 즉 작년까지는 스테들러의 신작라인업은 평범하게, 그리고 서서히 일반사람들에게 어필할수있는 그러한 필기구신작들이 많이 나왔었지만 올해는 뭔가 특별하게 시작되는듯합니다. 2012년에 들어서 스테들러는 역시 신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제품을 발매하는게 아닌, 개성적인 색상을 가진, 기존제품에 새로운색상을 불어넣어 출시하고있습니다. 먼저 rainbow line입니다. 명칭 그대로 무지개의 색상을 모티브로하여 출시되었습니다. 화려한색상들이 눈을 사로잡는듯합니다. 레인보우라인은 트리플러스 화인라이너 노트북세트와.. 2012. 2. 29. 파카 IM 볼펜들. IM볼펜 블랙락카 GT 버전은 제가 전에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 후에 이 놈의 IM볼펜들이 하나하나 제 손에 들어오더니 3개나 생겨버렸습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골드, 크롬, 블랙락카 GT 스페셜컬러라든지 다른 색상도 많지만 다 선물용으로 제 손에 들어온거라..... 그리고 제가 볼펜에 대해서는 이런거보다 제트스트림을 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터라. 뭐 간단히 이 3 제품에서는 외관마무리에서 차이가 난달까요 GT는 그립이 플라스틱 골드는 스크래치처리가 되어있고 크롬은 크롬도금으로 끝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펜의 바디에서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GT는 블랙락카칠이 되어있고, 골드는 역시 스크래치, 크롬또한 그립때와 동일하게 크롬도금으로 마무리되어있습니다. 3개나 손에 들어온 IM을 보니 요즘은 선물용.. 2012. 2. 29. Faber Castell 베이직 메탈 만년필. 사람들은 만년필을 생각하면 모두들 고급스러운 디자인, 비싼가격등을 떠올리는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만년필의 종류를 찬찬히 살펴보면 다양한 가격대가 있으며, 디자인도 회사마다, 제품마다 특징있고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죠. 파버카스텔의 경우에는 평소에 알려져있는 미술용품의 이미지와는 달리 고급제품, 만년필, 볼펜등에서는 또 다른 파버카스텔만의 디자인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정말 디자인을 딱 보면 아 이것은 파버카스텔의 제품이구나가 절로 떠올릴정도로 파버카스텔만의 디자인을 보여주고있는데, 당최 그라폰만큼은 아니지만 가격이 꽤 부담되는 편이어서 저로서는 이 제품들을 만져볼기회가 없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파버카스텔에서 출시된 이 베이직 만년필은 저렴한 가격대에 파버카스텔만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좋은 제품이라 생각.. 2012. 2. 19. ZEABRA Espina 300 제가 학교생활하면서 아이들이 쓰는 샤프들을 보아왔었는데 학년을 거듭할수록 애들의 사용샤프의 변화가 대체적으로 알파겔 -> 에어피트에서 요즘은 애들나름대로 자기가 고른 샤프들을 사용하는 경향이 보이고있습니다. 그러다 저는 학기중에 대체로 많이 보인 샤프를 하나 보았었는데 그것이 제브라의 Espina 샤프였습니다. 딱 봐도 일반사용자를 타깃으로 한 샤프펜슬인데 사람들이 많이 살 이유가 어느정도 보이긴 하더군요. 외관을 보면 이 샤프펜슬에서 딱히 이렇다할 특이한 기능은 없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알파겔이나 에어피트처럼 그립부분에서 특이한것도 아니고요. 선단쪽으로 지름이 좁아지면서 잡기에 편해지는 형태의 일반적인 외관인데, 이 샤프펜슬의 매력은 저 러버에서 나옵니다. 일단 중결부분의 플라스틱링을 제외하고는 바디.. 2012. 2. 7. Pentel P205 한정색상 펜텔의 제도샤프라인중에 스테디셀러를 달리는 P20X 시리즈는 꼭 잊을만하면 이렇게 한정컬러를 날리더군요 그래서 질러봤습니다. 저로서는 P20X 우드시리즈를 가져보고싶지만..... 펜텔 아메리카 홈페이지에 가보면 기본적으로 마블링컬러가 존재하더군요 이것도 가져보고는 싶습니다. 사실 이렇게 한정컬러제품이 나오면 P20X시리즈의 본 기능인 제도용보다는 소장등의 기능이 강해지죠. 기본외관은 당연히 P205와 다를게없습니다. (아니 이게 P205잖아) 색상이 총 6가지가 있는데 제가구입한 색상은 메탈릭 레드입니다. 메탈릭 블루 메탈릭 핑크 화이트 메탈릭 레드 메탈릭 바이올렛 메탈릭 그린 이렇게 총 6가지의 색상이있습니다. 하얀색으로 0.5mm Pentel P205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이 역시 기존 P205와 같.. 2012. 1. 28. 한국 PILOT 제도샤프 과거 1950년대 말부터 만년필을 생산해온 한국 PILOT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오래된 필기구제조사인 아피스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만년필제조사였습니다. 주로 만년필쪽 분야에 치중한 아피스와는 달리 한국 PILOT 역시 일본 파일롯처럼 만년필만 아니라 일반 필기구, 제도용 필기구의 제조도 했었습니다. 물론 90년대 이후로는 대부분 사라졌었지만 한국 PILOT가 만년필제조를 그만둘때까지 있었던 제도샤프가 하나 있었는데, 그 제품을 이제야 구했습니다. 이전 홈페이지에서도 제품명이 제도샤프였기에..... 따로 제품명은 모르겠네요. (한국 PILOT는 현재 만년필제조를 접었습니다.) 일단 디자인을 보시면 바로 아시겠지만 펜텔의 P20X 라인의 카피모델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회사들처럼 아예 디자인을 .. 2012. 1. 21.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