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소견이지만 이제까지 나왔던 지워지는 볼펜은 프릭션이 가장 압도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Uni 에서도 이전에 시그노 이레저블이란 흔히 사용되는 지우개로도 지워지는 지워지는 볼펜이 있긴 했습니다만..
손으로 살짝 건드려도 지워지는 상당한 단점을 안고있었습니다. 이번에 발매된 신제품인 펜텀 지워지는 볼펜은
파이롯트의 프릭션 볼펜과 마찬가지로 마찰에 의한 열로 잉크는 지우는 방식의 지워지는 볼펜을 내놓았습니다.
외관은 나름 단순하다고 해야할까요. 기본적인 스틱볼펜의 구조이자 디자인입니다.
펜의 바디색은 잉크색과 동일하여 캡에서 밑으로 갈수록 하얀색으로 서서히 변하는 색의 형태입니다.
클립에는 uni-ball FANTHOM 0.5가 금색으로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클립은 기본적인 S자 구조의 플라스틱 클립을 사용했습니다.
프릭션 볼펜에서는 지우는 부분이 표시가 되있지만 팬텀볼펜은 그냥 캡으로 지우면 됩니다.
어차피 마찰열로 지우기 때문에.... 그래도 지우다보면 캡이 조금씩 마모되가는것을 볼수있습니다.
바디로고프린팅은 캡에서의 로고프린팅과 동일합니다.
그립은 그대로 플라스틱으로 가버렸습니다.... 중간에 홈을 파놔서 미끄럼을 방지하려고는 하는데,,,, 좀 방지가 잘
안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펜 선단은 딱히 설명할게 없군요. 전형적인 스탠다드 팁입니다.
이 펜의 기능. 즉 지워버릴 시간이 왔습니다.
일단 잉크는 흔히 사용하는 중성펜의 느낌을 받을수 있고, 흔히 사용되는 중성펜과는 어딘가 조금 다른점도 있습니다만... 글로는 설명하기가 힘들고 써봐야지 알수가 있습니다.
지웠습니다. 약간의 잔흔을 제외하면 깔끔하게 지워지는 편입니다.
이 펜을 보자면 미츠비시가 프릭션에게 도전장을 내민거라고도 생각이 되는군요...
마찰열방식의 지워지는 볼펜. 프릭션과 팬텀 이 두 제품중 어느 제품이 더 우위를 가리게될지는 소비자의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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