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봤습니다.
교보문고 리노베이션 이후 2번째로 가보는 교보문고였네요.
핫트렉스에서 이 컬러 플라이트란 제품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텍트가 드디어 한국에 떴나 하는 생각으로 자세히 봤더니 아니더군요.
가격은 300엔입니다.
이 컬러플라이트란 샤프는 '여행' 을 키워드로 하여 해외 정취를 연출하는 10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총 10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샤프의 외관을 보면 이것이 제도샤프라 해야할지 필기용샤프라 해야할지 고민을 하게만드는 디자인입니다.
간단히 정리를해보면 제도도 하고 필기용으로도 쓰는 대부분의 저가형 제도샤프에서 나오는 타입입니다.
이 컬러 플라이트란 샤프펜슬은 테마부터가 제도용보단 색을 즐기며 사용하는 필기용 샤프펜슬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육각바디이기 때문에 연필을 사용하던것 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게 제브라측의 설명입니다.
ZEBRA Color Flight 0.5
로고가 하얀색으로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블랙색상 기준이기 때문에 색상별로 프린팅 색상차가 날 수 있습니다.)
관리를 제대로만 한다면 쉽게 지워지지는 않을 듯 싶네요.
컬러 플라이트를 구입하고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이 바로 클립입니다.
일단 클립자체에는 별 불만이 없습니다.
1자형이고 좀 길이가 짧은듯한 느낌의 클립.
클립 왼편에는 JAPAN 이 음각으로 찍혀있고 로고의 밑 부분으로 클립이 끼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클립을 벌리면 클립이 빠져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해버립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만 그런건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노브에 회전식 지우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후에 지우개 리필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립에는 8개의 홈이 나있습니다.
땀이 차면 그립감이 좀 지저분해 지므로 깨끗한 상태에서 사용하도록 합시다.
홈으로 손때가 낄수있으니 저처럼 깨끗하게 사용하고싶은 분들은 그립부분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합니다.
2단형 선단입니다.
제도용 4mm 슬리브가 사용되었습니다.
10회 노크시 심 배출량 0.6cm.
제도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샤프도 간만에 구입해보니 영 어색하네요.
색상이 다양했는데 왜 블랙을 골랐는지...ㅠㅠ
ⓒ 2011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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