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 in daily life

15년 즈음부터였나요 모나미에서 153 제품을 베이스로 고급화시킨 프리미엄 라인이 생산되기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이상으로 히트를 쳤는지 블랙, 화이트에 골드 실버에 우후죽순으로 발매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기존에 있던 153 라인도 바디의 색이나 프린팅 디자인만 변경해서 팔아먹기 시작해서 펜텔 그래프 1000 리미티드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색장사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사실 모나미에서 슬슬 153에서 벗어난 신제품을 보여주기를 바랬는데 계속 나오는건 153 베리에이션들이니 어느정도

실망한 것도 있는 거 같네요. 프리미엄 라인의 신제품은 그렇다 치더라도... 


최근에 153 프리미엄 라인으로 153 블로썸이 출시되었습니다. 

그 이전에 구매해본게 153 NEO가 전부에 골드나 블랙 화이트 제품은 기존 153의 동일 디자인에 제질만 업그레이드라 생각해서

구매를 안했었는데, 블로썸은 색이 꽤 끌려서 사버렸네요.


사진출처 - http://www.monami.com/product/product_view.php?ccode=005&idx=124


처음에 케이스 디자인을 보았을때는 두 색상을 그라데이션해서 발매했나 생각이 되었지만

분홍 작약(Peony)과 푸른 제비꽃(Viola)의 두 가지 색상으로 따로따로 나오는거였습니다.

파스텔톤의 색이 생각 이상으로 예뻤고 둘 다 사고 싶었지만 자금의 압박으로 평소에도 좋아하던 분홍색의 피오니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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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심플한 종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실수로 찍힐까봐 조마조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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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측면에는 제품이름과 153에 대한 영문설명이 간단하게 적혀있습니다.

대충 153에 대한 정신과 디자인의 철학이 적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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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의 디자인에 대해선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153과 동일하고 제질의 업그레이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플라스틱이었던 기존 153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메탈 소제를 사용해서 더 묵직하고

가공마감의 상태도 비교하기 어렵게 좋은 편입니다.

진짜 파스텔톤의 이 색감은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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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ID를 비롯한 153의 프리미엄 라인 제품에 새겨지는 153 로고는 숫자가 굵고 기울어진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차이에서 프리미엄을 쉽게 나타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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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ID가 노크의 걸쇠부분이 그냥 장식이라면 153 블로썸은 기존 153과 노트 메커니즘이 동일합니다.

다만 전체적인 메탈 소재로 인한 이유일까요 노크할때 쇠가 긁히는 느낌이 나는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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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구성도 동일하지만 내부 리필심의 차이로 인해서 니들팁의 기존 153과는 달리 스탠다드 팁의 펜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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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심은 모나미의 FX4000이 사용됩니다.

국제규격이기 때문에 타 회사의 국제규격 리필심이라면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전 FX ZETA에서 상당히 만족했던 FX잉크가 탑제된걸로 보이는데 역시나 필감이 훌륭하네요.

대신 이런 153의 구조에 이런 리필심은 뭔가 언벨런스한 조화같습니다만 또 그게 재밌는점으로 봐야겠네요.


153 네오 이후로 오랜만에 구매해본 153의 프리미엄 라인인데, 바디가 되려 두꺼워서 필기용으로 쓰기에 애매했던 

네오와는 달리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153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필기용으로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무게중심도 잘 잡혀있어서 메탈소재로 인해 늘어난 무게도 크게 문제도 되지 않네요.


그래도 색이 이쁘게 뽑힌 제품이다보니 소장용으로나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실듯 싶습니다.

이제 다음은 우려먹기 없는 모나미의 신제품을 보고 싶네요.

ⓒ 2019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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