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238 PILOT DELFUL 토익시험을 보고나서 간만에 페이펄에나 들렀습니다. 진열대를 보고있는데 샤프하나가 지름신을 자극하더군요. 바로 파일럿의 DELFUL 샤프펜슬이었습니다. 처음 봤을때는 닥터그립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일단 신제품이기도 하니 하나 구입해왔습니다. DELFUL 샤프펜슬은 2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샤프펜슬입니다. DERU기능과 FULU기능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더블노크기능과 쉐이커기능을 가진 샤프펜슬입니다. 제브라의 프리샤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이미지 출처 : PILOT.jp 파일럿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DELFUL의 기능설명입니다. FURU 기능에서는 펜 슬리브가 나오면서 쉐이커기능도 사용가능해집니다. DERU 기능상태는 슬리브를 수납한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는 쉐이커 기능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펜의 외.. 2011. 4. 24. PILOT CUSTOM 74 원래는 커스텀74와 프로피트 스탠드다중에서 고민하고있었는데, 이전 프레라에서 보여준 아름다운성능에 커스텀74를 선택하였습니다. 블랙으로 하면 너무 흔한것같고해서 딥 레드로 구입했는데 색 마음에 드네요. 역삼각형구조의 클립. 끝포인트 마무리는 물방울처럼 처리했습니다. 클립하단에는 ☆ CUSTOM 74 ☆ PILOT MADE IN JAPAN이 음각처리되어있습니다. 닙의 굵기를 알려주는 스티커가 베럴에 붙어져있습니다. 세필을 좋아하는저에게 EF닙은 완벽한 굵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추후에는 사이비토기를 사봐야겠어요.) 닙은 5호닙. 14K입니다. 74 데몬과 함께. ⓒ 2011 랄라라. 2011. 4. 9. PILOT V BALL GRIP 파일럿의 V BALL GRIP은 흔히 말하는 탱크펜입니다. 탱크펜이란 일반 수성펜과는 달리 만년필과 같이 모세관현상을 이용해 생잉크를 흘러나오게 하여 필기하는 방식의 수성펜입니다. V BALL GRIP의 멋지고 세련된 외관은 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하얀색과 검정색의 그라데이션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곳곳에 있는 크기가 작아지는 원형패턴도 멋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명이 프린팅되어있습니다. BALL 글자만 빨간색으로 프린팅되어있네요. 제품명 로고뒤로 작아지는 3개의 원 패턴과 심의 직경표시가 있습니다. 캡의 바로 아랫부분에는 PILOT 로고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뒷 부분에도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차이점은 심 직경표시가 로고앞에 있으며, 제품명과 원형패턴이 하얀색으로 프린팅되어있다는 점입니다. 클립은 바.. 2011. 3. 20. APIS F-3000A 1956년에 설립된 아피스는 이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만년필 회사입니다. (한국 빠이롯드가 만년필 생산을 중지했다더군요.) 과거 7,80년대에는 일반 문구점에서도 많이팔고 광고도 많이하고 쉐퍼와 R&D도 하고 그래서 성능도 좋고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많이 팔렸었는데 지금은 펜샵같은데 가보면 죄다 외제만년필만 있고 국산만년필을 보이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자바는 도매점이나 좀 큰 문구점같은데 가보면 왠만하면 다 있는데 아피스는 그렇지 않더군요. 온라인에서가 아니면 보기가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펜샵에서 국산만년필 입점좀 해줬으면 합니다.) 원래는 파일럿 뮤 만년필을 카피한 아피스만년필이 문득 생각나서 3년전이후로 가보지 않았던 문구점에 갔었습니다. 3년이 지나니 내부가 새련되게 바뀌어 불안한느.. 2011. 3. 20. Faber-Castell Needle Grip 1445 파버카스텔은 미술용품에선 최강이라 불릴만하고, 제도쪽에서는 좋다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 일반 필기구쪽에서는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반 필기구 대부분이 독일본사에서 생산되지 않습니다. 개중엔 좋은것도 있겠지만 스테들러나, 스타빌로등에 밀리는게 현실입니다. 이 니들그립이란 제품도 구입한게 아닌, 일전에 만년필구입후 사은품으로 받아 손에 들어온 제품입니다. 외관입니다. 선단과 바디 일체형이고, 그립은 러버제질로 되어있습니다. 단순한 일반적인 저가형 사무용볼펜이라는 느낌이 드는 외관입니다. 파버카스텔 로고와 펜 팁의 그림, 제품명, 심굵기가 하얀색으로 프린팅되어있습니다. 여기서 S-Fine은 Super Fine을 의미하며 0.5mm의 굵기를 뜻합니다. 모나미 153 볼펜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운 노크구.. 2011. 3. 18. Pelikan 4001 터키옥색 베스트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여 프로피트 영 만년필을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펠리칸 4001 터키옥색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검정으로 달라하려했는데 검정이 없다고 해서 관심이 있었던 터키옥색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이런 밝은푸른계통이 좋더군요. 뭔가 시원한 느낌이랄까.) 다 같은 알파벳인데도 저는 영어가 아니면 해석이 불가능해집니다. 4001의 잉크병은 어딘가 스텐다드한 느낌을 줍니다. 구형에 비해서 캡의 색도 바뀌었고 스티커의 배경도 멋지게 바뀌었네요. 새끼 펠리칸과 부모 펠리칸(암수구별을 못하겠습니다.) 파일럿 프레라로 써봤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잉크색중에 가장 좋습니다. 한번 에델슈타인 잉크도 써보고싶습니다. ⓒ 2011 랄라라. 2011. 3. 12.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