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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ery Review/Pencil

스테들러 옴니크롬

by 랄라라... 2009. 3. 7.


스테들러의 단종된 미술제품중 하나인 옴니크롬.
하얀색으로 명암처리 효과를 주는 일명 화이트 파스텔 연필입니다.
마스 브랜드에 속한 흔적은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뒷 부분이 하얀색으로 마무리 되어있습니다.
이제 스테들러 에서는 이런녀석 생산자체를 안하죠... 아쉽습니다.


로고는 현재 루모그래프와 동일한 은색 유광 프린팅.
현재 생산되는 루모보다는 빛의 반사가 적어 로고를 확인하기가 쉬운편입니다.
제품번호는 108-0


for all surfaces. 모든 표면에 사용가능.
흠... 한번 써보니까 먼저 칠했던 마카펜의 색상이 묻어나는건 왜일까요..흠흠
현재는 캡콤으로 가버린 신키로씨도 이런 제품을 사용해서 일러스트를 그렸는데...



나무의 재질은 삼나무인듯 합니다. 나무의 색이 약간 진합니다.
일반 연필깎이로 깍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구할수 없고 다른 미술전문 회사인 크레타컬러같은 회사에서 볼수있는 제품.
스테들러에서도 만들었었으니 과거 스테들러도 화방용품에 뛰어들었나 보다. 하지만 파버같은 회사에
밀려나고 제도에서도 로트링에 밀려난 스테들러. 다시 재도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