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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ery/Pencil32

STAEDTLER 123 60 Natural wood pencil 스테들러의 내추럴 우드 연필과 동일하게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제품들은 일반적인 바디 전체에 페인팅이 된제품에 비해 손으로 쥐었을때의 느낌이 꽤나 매력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릴적 초등학교 바닥이 나무바닥이었는데 이게 완전 썩은 나무들도 되어있어서 조금만 맨발로 밟으면 가시가 박히고 급우중에 한 명은 헛발질 하다가 그대로 발에 나무가 관통당해서 병원에 실려간 기억도 있는터라 항상 이런 연필을 잡을때면괜히 손이 조심스러워집니다. 내추럴 우드에 심플한 연필자체의 모습을 보면 저가형으로 나온게 아닐까 생각되지만독일생산에 가격도 노리스 120 보다 100원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못난 필기용 연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타국에서 만들어진 옐로우 펜슬을 제외하고는 스테들러 연필 품질에 대해서 불만을.. 2018. 7. 20.
CARAN d'ACHE SWISS WOOD 까렌다쉬의 연필에 대해서는 그 명성에 대해서 이전부터 익히 들어왔기에 품질에 대한 의심을 해본적은 없었습니다.저 자신으로는 주로 일본, 독일연필, 그 중에서도 거의 독일제의 연필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져왔기에 실질적으로까렌다쉬의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해보는 일은 없었습니다. 최근에 영풍문고에서 우연히 보게된 스위스 우드 연필을 보고 구매욕이 올라왔는데, 인터넷에서 스위스 우드 기프트 세트로 구매를하거나, 이거에 추가해서 한정판 세트도 사볼까 했지만 아직은 이르다 생각해서 스위스 우드 단품으로 하나 구매를 해봤습니다. 일반적인 삼나무와는 달리 스위스 JURA 숲의 너도밤나무로 제작되는게 이 연필의 특징입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진한갈색의 바디와 독특한 향이 특징입니다. 독특한 커피향과 초콜릿향이라 하고있는데 제.. 2018. 6. 23.
TOMBOW MONO / MONO R 스테들러 루모그래프, 파버카스텔 카스텔9000 등등 각 회사를 대표하는 연필들이 있습니다. 톰보우의 연필이라하면 역시 모노 연필이죠. 한국에서는 동네 문구점에서부터 팔리는 모노J랑 핫트랙스등의 전문 문구점에 가면 최근 쉽게 찾을 수 있는모노100이 팔리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두 라인업 이외에는 정식 발매가 되지 않고있는데최근에 이토야에 간 김에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모노에는 모노J - 모노R - 모노 - 모노100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심 품질에서 차이가 나는데 심의 내부 밀도등에서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모노연필이 모노시리즈의 첫 시작이자 기본모델이고 모노R 제품은 Regular의 R을 사용 고급적인 MONO의 이미지보다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고급연필.. 2016. 6. 30.
STAEDTLER Mars Lumograph black 기존의 마스 루모그래프도 물론 전문가용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이번에 포스팅하는 마스 루모그래프 블랙모델은보다 더 전문적인 작업을 위한 소비자들을 위해 나왔습니다. 심은 2B 4B 6B 8B의 4가지 경도가 판매되고 있으며, 기존의 파란색 프린팅이던 마스 루모그래프에 비해서블랙프린팅으로 왠지모를 전문가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로고 프린팅이나 이런부분에서는 스테들러의 제품들이 그렇듯이 뭔가 특별하게 돋보이는건 없습니다.루모그래프 뒤에 블랙이 추가된정도... 그리고 바디 프린팅도 기존 마스 루모그래프는 유광 프린팅인데 반해,마스 루모그래프 블랙은 무광 검정색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마스 브랜드의 상징인 퍼런색이 없으니 뭔가 허전하기도 하네요. 제품번호도 100뒤에 B가 붙어있습니다. 심경도를 나타내는부분의 검.. 2016. 6. 21.
PALOMINO Graphite Pencil 팔로미노 블랙윙 연필을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한 그라파이트 펜슬입니다.일반 필기용으로 판매되는제품인데 이 제품역시 일본 OEM으로 제조된듯합니다. 톰보우가 아닐까 생각은 해보는데 아리쏭하네요.교보문고 핫트랙스등지에가면 낱개로 모아서 파는걸 볼 수 있는데, 제품마다 연필의 휨 현상과 편심이 심해서 연필의 제조완성도에서는많이 떨어지는편이라 아쉬웠습니다. 페인팅을 보면 스테들러의 마스 루모그래프의 오렌지버전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비슷합니다. 그라파이트 펜슬의 로고프린팅은 회사로고와 후면의 바코드, 원산지로고뿐이라 연필자체가 심플해보입니다.심경도 프린팅도 2면에만 되어있어서 루모그래프처럼 8면에 전부 프린팅되어있어 약간 정신없어보일 부분을 줄였습니다. 연필자체의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연필을 깎고나서.. 2016. 2. 17.
PALOMINO Blackwing 602 팔로미노 브랜드를 처음알게된건 최근에 한 지인과 이야기를 하면서였습니다.아무래도 필기용으로 회사를 찾아다니다보니 모르고 지나쳐버렸다 생각했는데 상당히 유명한 브랜드더군요.그 중에서 블랙윙 연필은 이전 Eberhard Faber에서 1924년에 출시해서 1998까지 생산한 역사가 긴 제품이었습니다.단종이후 팔로미노 브랜드에서 이 제품을 다시 복각시켜서 지금에 이르고있다고 설명되어있습니다. 팔로미노 블랙윙 제품은 블랙윙, 블랙윙 602, 블랙윙 펄 3가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차이는 심경도의 차이입니다.앞에서부터 4B, B-2B, 3B의 심경도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처음 이 제품을 봤을때 딱 미술용으로 만들어진 디자인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연필후면에 납작한 지우개가 달려있는형태인데 일반 필기용.. 2016.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