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홀리데이17 [16.05.20] 라운드원을 향해 와라비市로 일전에 집 계약을 끝내고 바로 확인해본게 주변 오락실의 위치였는데아예 시 하나를 넘어가야 있더군요. 걸어서 30분이 조금 넘는 위치이기에 자전거도 고려해보고실제로 입주 이후로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면서 조금만 걸어서 지치는 현상이 발생해서 갈 생각도 안했는데알바 계약도 끝났고 좀 한가해져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주 루트입니다. 골목을 요리조리 쑤셔들어가서 21분이라는 시간이 나왔네요. 약 2km. 이 정도면 생각보다 무난하게 걸어갈 거리라고 생각됩니다. 출발! 집 바로앞에 시약소가 있어 행복합니다. 역으로 가기위해 들어가는 골목에서 바로 우회전해서 쭉 나아갑니다. 멘션이 무쟈게크네요.... 이런곳에서 살려면 돈을 얼마나 벌어야하지. 이 정도 규모면 아파트라고 불러야하나요 건물색이 눈에 확 띄네요. 길 .. 2016. 5. 22. [16.05.18] 아르바이트 계약 아침에 뒹굴거리면서 일어나는데 초인종이 울리길래 보니 우체국 카드가 이제야 도착.한국에서는 카드발급 신청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정보 찍어서 줬었는데 계좌신청하고 1주일이 넘어서도착하는거에 적응이 안되네요. 캐쉬카드이기때문에 입출금기능 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티비를 보고있으니 토부토죠선이 탈선했다는 뉴스가 실시간으로... 그렇게 맥도날드를 향해서 걸어가고있으니 한국에서 국제전화가 걸려오길래 집에서 걸어온건가 했더니 레오팔레스에서 왔더군요.받아보니까 레오팔레스 인터넷 서비스인 레오넷이 기존 셋탑박스에서 뭐 무선으로 하는걸로7월부터 다 바뀐다고 추가요금내야한다고... 자꾸 쓸데없이 돈이 빠져나갑니다... 진짜 간당간당한데 그렇게 맥도날드에 도착해서 오늘 계약건으로 왔다고 하니 음료수를 하나 주면서 기다리.. 2016. 5. 22. [16.05.16~17] 잉여로운 생활 어제 마트에서 사왔던 버터. 통짜버터가 당최 보이질않아서 일단 이걸로 사와서 토스트나 해먹습니다. 아주 좋아요. 오늘은 심심하니 할게없어서 UFJ 계좌를 신설하러 가보기로했습니다.게이힌토호쿠선 니시카와구치 지점이 제일 가깝네요 걸어가면 40분 걸리길래 걍 전철타고갑니다. 게이힌토호쿠선도 홈도어 설치 들어가나보네요. 그렇게 UFJ 도착했는데 블로그들 돌아다녀보면 계좌만들었다는 사람도 있고 빠꾸먹었다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후자에걸린거같습니다... 나중에 거주 6개월 지나면 만들러 가야겠네요. 너무 삽질하고 온터라 바로 돌아와서 겜하다가 잤습니다. 16~22일판 타운워크 잡지. 오늘은 할게없으니 아키바 달려가서 아이쇼핑을 하고 옵니다. 최근에 과일섭취를 하지를 못해서 하나 구매. 내일의 알바 계약을 위해 또 .. 2016. 5. 21. [16.05.15] 일본 맥도날드 알바 면접. 오늘은 오후 4시에 알바면접이 있기때문에 집에서 느긋~하게 12시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정신을 차려갔습니다.이전에 면접날짜 잡을때 전화에서는 이력서는 안가져와도 되고 재류카드랑해서 필요한걸 말해줬었는데그래도 혹시 몰라서 이틀전 오다이바에 갔을때 맥도날드에 들러서 EntrySheet를 집어들고 어제 작성을 마쳐둔상태였습니다.일본 맥도날드 매장에 가면 CrewEntrySheet라고 매장에 비치되어있는데 여기있는 이력서를 사용하더군요. 면접시간이 4시라 적당하게 3시 55분에 되서 카운터에 오늘 알바 면접보러 왔다고 하니 한 자리로 안내해주고 잠시만기다려달라 하더군요. 주말이라서 일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알바면접이라 하니 갑자기 이 쪽으로 다 돌아보던데... 조금만 기다리라고 들었는데 한 30분은 넘게 기다려서 .. 2016. 5. 20. [16.05.14] 책상도착, 조립 아침에 빈둥빈둥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있는데 왠 전화가 걸려와서 받아보니 택배아저씨.10시 즈음에 도착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10시 약간 넘어서 도착. 택배 상자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여튼 바로 집에 들여놓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뼈대부터 조립을 시작합니다. 여차저차 2시간 조금 안되게 조립하고 완성된 사진.이게 4900엔입니다 ㅋㅋㅋㅋ 가성비 짱짱. 책상 조립을 끝냈으니 이제 의자를 사러갈 차례입니다.저번에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찍어둔 마트로 이동합니다. 그 전에 점심좀 먹고...어제 집에 돌아오면서 역내 사밋토에 들러서 사온 베이컨. 좋은날씨 하지만 걸어다니기에는 절대로 좋은 날씨가 아닙니다. 아따 한국에서는 14000원인가 뜯어먹는 그래프1000이 800엔대 ㅍ ㅑ 원래는 높낮이 조절되는 일반적인 .. 2016. 5. 20. [16.05.13] 나홀로 오다이바 오늘은 사이쿄선 고가 서쪽으로해서 좀 나아가보기로 했습니다.대충 마트 두 개 정도를 확인해두고 이동해봤는데 거의 꽝이네요 볼게없었습니다. 그러다 중고샵에서 발견한 요스가노소라 DVD.... 그렇게 할게 다 사라져서 무념무상으로 걷고있던도중에 사이쿄선이 린카이선 직결인걸 떠오르고오다이바에 가서 빅사이트도 못 봤던게 생각나서 대책없이 사이쿄선 신키바행 열차에 올랐습니다. 편도 700엔이 넘게 빠지는데 교통비 부모님이 어디 저 하늘나라로 가셨는지 뭔.... 린카이선 국제전시장역에서 내려서 빅사이트로 간게 아니라 바로 앞에 있던 파나소닉 센터에 들러봤습니다.생각이상으로 볼건없었는데 저 초중생정도가 와서 보기엔 나아보이긴 하더군요. 저 멀리 빅사이트가 보입니다. 가까이는 가지 않았습니다... 뭐 행사가 있는지 사.. 2016. 5. 1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