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또 우체국에서 뭔가 등기소포가 와서보니 통장이 드디어 배달되었습니다.
다른사람들 글 읽어보면 통장은 계좌개설 당일에 수령하고 카드를 나중에 받는다는데 저는
둘다 바로 못받고 카드를 먼저받고 1주일 지나서 통장을 받게됐네요...
기본 초록색 배경은 뭔가 칙칙해보여서 이걸로 결정했었습니다.
마침 카드도 왔겠다, 집에 굴러다니는 5, 10, 50엔 짤짤이들을 정리하기위해 우체국으로 이동했습니다.
유초은행의 장점은 역시 우체국이 있으면 ATM이 붙어있고, 업무시간내에 ATM기에 동전입금이 가능하다는게 있네요.
아 물론 100엔등의 짤짤이도 출금이 가능합니다.
ATM 코너~
주말에 딱히 일정이나 이런게 없었기 때문에 아키하바라로 이동해봤습니다.
이전 여행때도 13년 여행 말고는 주말에 아키바를 들러본적이 없고 크로스필드 빌딩도 제대로 들어가본적이 없어서
이번엔 그런 못 가본 부분 위주로 가보기로 하고 이동해봤습니다.
크로스필드안에 있던 애니메... 뭐더라 하여튼 대부분이 GATE 관련 물품들이었는데
자위대 총기에 테이핑하는거 고증 ㅍ ㅑ....
크로스필드 빌딩 앞에서는 벼룩시장이 한창이었습니다.
도스파라에서 본 수랭쿨러. 저도 수랭하나 달고싶긴한데 지금의 케이스로는 무리...
대충 츠쿠모랑 가격비교차 와봤는데 크게 차이가 없기에 포인트카드가 있는 츠쿠모에서 살거 사고다니면 될거같습니다.
소프맙 성인관에서 유즈소프트의 신작 게임의 캐릭터송 CD를 팔더군요.
게임은 발매도 안했는데 ㅋㅋ
그리고 한 23일의 이야기인데 연락이 안오던 맥도날드에서 드디어 연락이 왔습니다.
연락 늦어서 죄송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25일 2시에 오리엔테이션을 위해서 매장방문해 달라고 하더군요.
이로서 6월에는 급여같은거 들어오는거 없이 살아야한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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