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Integrity 샤프의 완성도는 내 마음을 휘잡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테들러의 공식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스테들러 홈페이지에도 기재되어있지 않은 샤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터네셔날 카탈로그에도 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빨리 이 제품의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 여러나라의 스테들러 공식 홈페이지를 둘러봤는데,
호주/홍콩/일본등등의 홈페이지에는 없다가 미국홈페이지에서 보았습니다.
아마도 미국스테들러에서 제작되는 제품인듯 싶습니다.
Integrity샤프는 매장에 포장되어 걸려져 있는채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이 창의성이 꽤 높더군요.
포장된 제품은 샤프 1개와 리필이 가능한 지우개, 그리고 클러치품질을 입증하는듯한 설명이 달려있었습니다.
이런 포장은 샤프펜슬의 특징을 잘 살린듯한 포장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심플한 라인에 검정색과 크롬색의 조화는 아름답습니다.
약간의 기술적인면과 사업적인 면이 보이기 하지만요....
샤프의 무게는 비교적 평범한 편이고 고무러버그립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립은 삼각그립존을 채택하여 인체공학적이고 그립에 홈을 파놓아서 미끄럼방지를 하였습니다.
그립감은 매우 부드러운 소프트한 느낌을 자랑합니다.
늙어가면서 제가 점점 부드러운것을 찾는것같습니다.
1,2년전만 해도 저는 러버그립을 매우 싫어했습니다.
지금도 싫어하는 편이지만 조금씩 마음에 들어지고 있습니다.
클립은 실욕적이고 크롬제질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실용성은 좋습니다.
지우개는 트위스트식 지우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트위스트식이니 역시 실용성이 좋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지우개는 아마도 PVC-free 타입의 지우개이겠죠??
트위스트식 지우개를 작동시켜 보았습니다. 지우개를 다 꺼낸뒤에 저기 보이는 빨간색의 버튼을 누르면
지우개를 완전하게 빼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필을 할수있게됩니다.
10회 노크시 심 배출량은 0.7cm 가 나옵니다. 이제 이 샤프의 매커니즘을 알아볼시간입니다.
선단수납방식의 선단보호방식을 채택하였는데, 여러분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하겠죠 그래서?? 그게 뭐 좋은가??'
하지만 대부분의 샤프펜슬은 다 사용하면 샤프심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사용도 할수없겠죠...
이렇게 샤프심을 낭비하지만, 이 방식의 샤프는 60mm 기준 샤프심의 84%를 사용할수있습니다.
이 샤프의 더블클러치 시스템의 장점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일반 샤프심의 97.5%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샤프심의
거의 대부분을 사용한다는 뜻이 되겠지요. 다 쓴 샤프심이 빠지면 곧바로 다음 샤프심이 계속해서 나올수있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심보관통에 샤프심이 없다면 죽어라 노크해도 샤프심은 나오지않겠죠.
심보관통의 길이는 14mm 정도되어서 샤프심을 오랫동안 보관하고 사용할수있습니다.
슬리브는 짧은 편입니다. 사용용도는 주로 필기용으로 사용되며, 계/패가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이 샤프가 주머니에 넣었을때 안전하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슬리브 역시 더블클러치 기능에 포합됩니다. 노크상태에서 샤프심이 그냥 빠져나가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서
노크한번에 샤프심이 그냥 바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보유척에서 샤프심을 붙잡고 있죠.
이 더블클러치 기능 덕분에 샤프심의 거의 100%를 사용할수 있습니다만, 이전보다 더 샤프심이 부러지는
현상이 늘어난듯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편안하게 사용할수도 없습니다.
샤프심의 100%를 사용하기도 전에 다 부러져 버릴듯 싶습니다.
배럴에 적혀있는 샤프의 로고는 “Staedtler 9505 0.5mm Pencil Japan” 라고 음각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하게 풀 마크가 되어있습니다.
- 최고의 포인트 - 검정색의 멋진 외관, 더블클러치라는 흥미로운 아이디어.
- 단점 - 샤프심이 잘 부러진다!!!!
- 가격 - 저렴한편.
- 이 샤프가 나의 샤프 탑 5에 들수있을까? - 안되지.
치수 - 길이 146mm, 본체의 굵기 9mm, 무게중심은 팁에서 75mm 위의 지점.
이 게시글은 Kiwi-d 의 동의하에 제작된 게시글로
모든 저작권은 http://davesmechanicalpencils.blogspot.com. 에 있습니다.
번역 - 랄라라.
오역등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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